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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럼 입는 백버튼의 블라우스는 쥔장이 애정하는 아이템이에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다보니
다양한 신상들이 입고되어 엘비스그라운드는 블라우스 맛집이 되어버렸네요
라운드 네크라인
자연스럽게 드롭된 어깨선을 따라 작은 프릴장식을 더해준 디자인
프릴아래 소매 부분은 블링함이 느껴지는 쉬폰 자수 소재로
은근한 시스루라 여리함이 느껴져요
바디 부분은 아이보리도 비침없는 원단 두께로
아무래도 전체 시스루보단 춥지 않게 입기 좋으실거에요
블링한 원단 끝 소매 마감은 밴딩을 넣어주어
살포시 걷어입으심 옴마
낙낙한 소매통이 그대로 벌룬 느낌으로 세상 드레쉬해보이게 연출되어요
소매 통이 꽤 넓음에도
소재가 얇다보니 내려서 기본으로 입으실땐
소매통이 과하단 느낌이 전혀 없어요
그치만 걷어 입어주심 바로 무드가 전환되어
뭔가 반전매력이 느껴진달까요
심플하지만 디테일로 블링함을 더해준 디자인이라
과함이 없어 자주 손가기 좋은 아이템으로
낙낙한 프리사이즈 66 반까지 예쁘게 입기 좋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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